삼성공화국 대통령 > 조합공지

2021.05.10

'반도체 경쟁력' 운 뗀 뒤 이재용 사면 언급..문 대통령, 고민 깊어지나

이재용? 문재인?

​사면 한 번 없이도 제갈량은 촉을 훌륭히 다스렸으며, 해마다 수차례씩 사면을 하고도 양무제는 나라를 망치고 말았다... 또한 군주는 초심을 잃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는 옛 가르침을 들어는 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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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헛된 말이 아니었다. 그 시대의 백성이 누군가? 지금은 국민, 서민, 노동자라고 하는데, 언제 한 번 제대로 '그들 편에 섰습니다' 하고 얘기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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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의견을 듣겠다?... 하하, 그 백성이 누구일지 궁금하다. 그러나 약속은 모두가 기억한다.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울 거라는!

기로에서 고민이 많은 듯 보인다.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다. 제갈량이 아니었다고 양무제로 몰지는 않을 것이다. 동안 애 많이 썼으니, 그저 가진 그릇 만큼만 담아 가고 부디 편히 지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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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의 대통령이었을까? 우습다. 그 마저도 번뇌하지 마라.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민중은 결국 스스로 길을 찾아내야 하는 것임을 역사가, 그리고 그리 멀지 않은 이웃 나라도 보여주고 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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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대한민국 대통령이 무슨 대순가? 그냥 삼성공화국을 지키고 이은 영예를 자자손손 누릴 뿐... 립서비스로 던진 평등, 공정, 그리고 정의를 향한 남은 길은 우리가 계속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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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