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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삼전호 우리가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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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4회   댓글 1건 작성일 22-04-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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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년 동안 삼성전자에 위기가 아닌 해는 한 해도 없었지만, 최근 달라진 모습이 있습니다.

과거 위기를 강조하며 직원들의 희생을 요구하고, 이를 극복한 성과를 나눠 최고의 대우를 약속한 것은

선대 이건희 회장과 경영진들이었으나, 지금 위기를 얘기하는 것은 직원들 스스로라는 것이죠.

 

초일류가 되면 나누겠다는 열매는 이제 빼돌려져 자신들의 재산을 몇 배씩 불리는 가운데

직원들에 대한 보상은 두 자리수가 너무나 부담되는 것이라며 고개를 젓는 경영진들은

어쩌면 침몰하는 배에서 제 몫 단단히 챙기려는 모습으로만 비춰지고 있습니다.

시장은 위기 시그널을 누차 보내고 있음에도 위기를 초래한 총책임자를 내부이사로 선임하고,

직원들 푼돈에는 쩔쩔매면서 경영진 보수는 마음껏 뻥튀기고 있는 것 등.

 

누가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지는 뻔히 보입니다. 지금 위기에서 회사를 지킬 수 있는 건

...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본인의 삶과 미래를 위해 더 이상 침묵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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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님의 댓글

동행 작성일

그들만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줄다리기 하는 것입니다..어느 누구도 임원들 임금에 대해서 딴지를 걸지 않습니다..우리가 뭉쳐야만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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