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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 선후배들이 말없이 떠나 가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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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위원장    조회 50회   댓글 0건 작성일 25-06-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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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형,누님들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던 시절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 " 노래를 개사해 부르며....

힘든 시기를 넘겼던 때가 있지요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출근할 수 있다면
어두운 라인에 서서 작은 미소로 형님들을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출근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의 열정은 변하지 않아
회사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나 하나로
오래 되어도 진정 사라지지 않는 회사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 때 보다 형들이 아파 할 때가 내 가슴 철들게 했고
형들의 희생 앞에서 나는 알아 버렸다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 버렸다....
회사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나 하나로
오래 되어도 진정 사라지지 않는 회사로 남게 해주오.
튼튼한 회사로 남게 해주오.....
그때의 고통을 아시는 분들이 이제 많지 않겠지만 
아들 돌 잔치도 사치로 느껴질 무렵의 고통 다시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때를 낭만적으로 얘기 하실지 모르지만 

다시는 그 고통을 직원들이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튼튼한 회사를 만들고 노동조합이 제대로 돌아갈 때

아침에 눈뜨면 출근 하고 싶은 회사가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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