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6
이 돈은 ... 소액투자자들이 받아야 할 돈이었다. 다스와 이명박은 이 140억 원을 갈취하는 과정에서 들어간 소송비용 90억 원 가량을 삼성에 떠넘겼다. 메리 리 변호사는 ... 2007년 BBK 수사 때 검찰은 "정의를 포기했다 "고 말했다.
‘삼성 뇌물·다스 횡령’ 이명박, 징역 17년·벌금 130억 확정
얼마전 회사는 착한장터라고 온라인 장을 열고 5만여 직원에게 10만원씩 언론 떠들썩하게 쐈지요. 무려 50억이나 풀었네요. 그런데..,
성실한 우리 땀의 소중한 열매가 정의를 훼손하는 범죄의 밑거름이 됐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심정은 참담합니다. 고귀한 땀방울을 더럽히는 이런 꼴을 언제까지 지켜만 봐야 할까요? 우리가 일궈낸 과실을 지키는 것, 허투루 썩어 문드러지게 놔두지 않는 것.이렇듯 우리 스스로가 나서지 않으면 요원한 일입니다.
진정 반성하고 상생을 추구한다면, 단체협약을 통한 노동조합의 합법적인 경영참여를 회사는 적극 수용해야 할 것이며, 우리 노동조합은 스스로 해야만 할 그 책무를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