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50주기 추모 페이지 정보 조회 17회 댓글 0건 작성일 20-11-11 08:14 본문 2020.11.11전 눈이 젖습니다태일이라는 그 이름을 들으면일 년에 한 번, 오늘은 더...이젠 모르는 이가 더 많은 사람딱히 존경한다 할 수도 없고그렇다고 원망하기도 어려워 그저떠올리면 눈물만 흘리게 하는 그 사람뭐 그렇게까지 유난 떠냐고나무라거나 비꼬지는 마십시오연탄재 함부로 차지 말라던싯귀깨나 안다고 우쭐대도 좋고정작 그렇게 살았던 사람통째로 삶을 불태워버린 사람은... 몰라도 괜챦겠고우러러 보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적어도 하챦게 여기지는 마십시오추모하며 흘리는 누군가의 눈물을이죽거리며 폄훼하지도 마십시오그 목숨이 덥힌 구들장 위에우리는 지금 살아 있습니다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