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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삼성맨, 귀족일까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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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회   댓글 0건 작성일 21-09-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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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이낙연씨가 금뺏지를 던졌고 윤석열씨는 많이 열 받은 듯 호통을 쳤습니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지는 ... ... 모르겠고요, 재난 지원금은 잘 받으셨습니까? 주변엔 못(안) 받으신 분이 많더군요. 혹자는 얘기하던데, '12%의 자부심' 이라고요. 말인지 방군지~ㅎ

반 세기 가까이 노조를 인정하지 않던 회사와 조합은 지난 달 첫 단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단체협약은 노조를, 그 활동을 인정하는 첫 걸음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자의였든 타의였든 말이죠. 이제 뭘 해야 하나요? 네, 첫 임금협약을 향해 나아갈 겁니다.

그런데, 우린 우리 임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나의 통상임금이, 평균임금이 얼마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네, 몰라도 상관 없이 잘 살아왔으니 괜찮다는 분도 계시는군요. 알겠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지금 여러분의 시급을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급여명세, 연봉계약서 등에 나오죠. 세간에 시끌벅적한 최저 시급에 열 배 쯤일까요? 부양가족이 서너 명이니 적어도 네다섯 배는 되시나요? 넘사벽 경영진, 그들만의 리그는 잊어버리고, 과연 귀족이라 불릴 만한가요? 그런데 이게 무슨 문제일까요? 궁금하시면, 이제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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