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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삼성맨, 귀족일까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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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회   댓글 0건 작성일 21-09-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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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74시간(/월) = 8시간 × 5일(/주) × 4.35주

209시간(/월) = 8시간 × 6일(/주) × 4.35주

240시간(/월) = 8시간 × "30일"

※ 한 달 = 365일 ÷ 12월 ÷ 7일 = 4.35주

일하던 토요일을 '휴무'로 제도화 하면서 경영계와 노동계는 폭풍에 휩싸입니다. 급여의 하락 없는 근무일 축소라는 난제는 마침내 유급 휴무라는 해법을 내놓게 되고 지금까지도 식지 않은 감자가 되죠.

하루 더 쉬면, 일이 줄어들까요? 휴가를 생각해 보시죠. 휴가중에도 일은 멈추지 않습니다. 가능한 건 다녀와서, 일상적인 건 동료에게 부탁하는 품앗이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마찬가지로 평소에도 업무의 밀도를 높이고 그래도 부족하면 잔업을 해야 하겠죠.


토요일을 유급의 '휴무'로 하면서 결국, 일은 그대로에 주중의 노동강도와 잔업은 늘어납니다. 그래도 '일하지 않는 토요일' 간판은 좋았고 그 달콤함에 취한 직원들 앞에, 계산 빠른 회사는 승부수를 던졌죠. '휴일'인 일요일까지 '휴무'로 만들어 버린 겁니다!

좀더 정확히는 1년을 360일(30일×12월)로 정하고 휴일은 아예 없는 걸로 했네요. 이런 남다른 천문학은 최근 회사 근태시스템 변경시 월 필수 근무 시간 산정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답니다. "그게 뭐 어때서?" 라구요? 하하, 지금까지의 단서로, 오늘은 빈 칸 채우기 문제를 나누며 인사드립니다. 곧 주말이네요. 이어질 '휴무'들을 평안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Q. 세 사람의 월(고정)급여가 같은 400만 원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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