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언론] 삼성전자 신인사제도, 불투명 운영에 노조 반발
페이지 정보
조회 110회 댓글 0건 작성일 26-01-06 15:40본문
삼성전자 신인사제도, 불투명 운영에 노조 반발
[기사주소]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이 회사의 2020년 신인사제도가 개편 직후 불이익과 투명성 결여 등
문제로 파행 운용되고 있다며 최근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5일 노조에 따르면 당시 회사는 제도 개편 과정에서 “처우 저하는 없다”며
임직원 동의를 구했고 일부 직원은 인사팀과 부서장의 강한 권유로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실제 운용 결과, 약속과 달리 성과 인상률은 낮게 적용됐고,
승격자 명단도 공개되지 않는 등 불투명한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노조 측은 ▲약속된 성과 인상률 미적용 ▲승격자 게시 불이행 ▲하위평가 강요 의혹 등
세부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하위평가와 관련해서는 회사가 비율을 강제하지 않는다고 공언했지만,
현장 관리자들이 특정 비율의 하위 점수를 할당받았다는 증언이 나왔으며
객관적 데이터 공개 요청도 거부되고 있다고 했다.
노조 관계자는 “과거처럼 회사의 일방적 소통 방식은 글로벌 시대의 노사관계 변화에 역행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교섭에서도 상여금 투명화 등 개선 요구에 대해 사측은 여전히 ‘깜깜이’ 소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개인의 목소리는 쉽게 무시될 수 있지만, 조직된 노조의 요구는 제도 개선과 정당한 보상을 위한 근거가 된다”며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노조 가입과 단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