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 2노조·3노조 통합 출범하여 DX부문 한 목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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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회 댓글 0건 작성일 26-04-06 16:36본문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502572?sid=101
삼성전자 내 두 주요 노동조합인 ‘삼성전자구미지부 노동조합(이하 2노조)’과 ‘삼성전자노동조합(SECU, 이하 3노조)’이 조직 통합을 전격 선언했습니다.
오늘(6일) 오전 양 노조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조직 통합 기본 합의서(MOU)’를 체결하고, 사측을 향한 강력한 공동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통합의 핵심 목적은 ‘교섭력의 극대화’입니다.
그간 삼성전자 내 여러 노조가 공존하며 목소리가 분산되었던 점을 극복하고, 사측에 대응해 더욱 강력하고 일관된 협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입니다.
합의서에 따르면, 양 노조는 상호 존중의 원칙 아래 대등한 통합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14일 이내에 ‘통합 추진 위원회(통추위)’를 구성하여 통합 노조의 명칭, 강령, 규약 등을 제정하고 조직 운영 체계와 임원 선거 방식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양 노조는 합의서를 통해 ▲4월 23일 공동 집회와 ▲5월 총파업 등 이미 계획된 공동 투쟁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임을 명시했습니다.
이번 통합의 배경에는 DX부문 노동자들의 누적된 불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양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DX부문 내 여러 노조로 파편화되어 사측과의 협상에서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며, “이번 통합을 통해 모바일(MX),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DA) 등 DX부문 전체를 포괄하는 강력한 단일 대오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교섭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구미지부 노동조합 안건후 위원장은 “이번 통합은 각 노조의 이해관계를 넘어 삼성전자 노동자 전체의 권익을 위한 결단”이라며, “하나 된 힘으로 사측의 일방적인 경영에 맞서 강력한 교섭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노동조합(SECU) 박재용 위원장 또한 “분산된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만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며, “5월 총파업을 포함한 향후 투쟁에서 통합 노조의 저력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이번 통합은 DX부문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5월 총파업을 통해 통합 노조의 강력한 존재감을 사측에 각인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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