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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단체교섭 요구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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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회   댓글 0건 작성일 20-03-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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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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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자노동조합 ‘동행’과 ‘삼성전자’는 2019년 1월 4일 금요일 2차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습니다.

시간 : 2019년 1월 4일 18시~

장소 : 강남역 코지모임공간 1호점

동행 : 김성훈, 윤태호, 이호영, 진창원

회사 : 남○○, 백○○, 안○○

 

이날 단체교섭에는 노사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진창원 노조 위원장과 인사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단체교섭에서는 노조의 요구사항을 담은 교섭안의 큰 틀을 사측에 제시하였으며, 앞으로 실무협상을 통해 양 측의 세부안에 대한 입장차를 좁혀 나갈 계획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회사에서 ‘노동조합’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조차 금기시하여 왔습니다. 그러한 우리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두려움을, 그 두려움을 없애는데 우리 ‘동행’이 앞장서겠습니다. 결국에는 회사가 직원을 동반자로 생각하는 그 날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 내 입을 막으려고 누군가 전화통에 고함을 질러대고 곧 총 든 사람들이 오겠죠.

왜일까요? 정부가 대화 대신 곤봉을 휘둘러도 언어의 강력한 힘이 의미 전달을 넘어서 들으려 하는 자에게 진실을 전해서죠.

그 진실이란 이 나라가 단단히 잘못됐단 겁니다.

잔학함, 부정, 편협함, 탄압이 만연하고 한땐 자유로운 비판과 사고, 의사 표현이 가능했지만 이젠 온갖 감시 속에 침묵을 강요당하죠.

어쩌다 이렇게 됐죠? 누구 잘못입니까? 물론, 가장 큰 책임은 정부에 있고 대가를 치르겠지만,

이 지경이 되도록 방관한 건 바로 여러분입니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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