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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서신] 삼성전자 제2, 3 노동조합 공동 성명서 – 노사협의회 활동에 관한 요청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 제24-15호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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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회   댓글 0건 작성일 25-01-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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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합원 여러분,


삼성전자 제2, 3 노동조합 공동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공유드립니다.



□ 발신일시: '25. 01. 07(화), 14시 09분

 수신 및 참조처: 아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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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처: DX, DS대표이사, 정현호 부회장, 공민준 사원대표

        문연식 사원대표, 이건웅 사원대표, 박종찬 사원대표

        박범철 사원대표, 서준영 사원대표 외

발신처: 삼성전자구미지부 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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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구미지부 노동조합과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은,

DX부문 노사협의회의 활동 재개에 대해 반가움과 한편으로 깊은 우려를 전합니다.


지난 '24년 12월 16일(월), 동행 노동조합은 노사협의회의 임금/ 복리후생 논의 관련

진행 중단과 함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 후 기준에도 없는 TAI지급과 불평등한 보상정책이 발표되었고,

납득할 수 없는 제도에 대해, 동료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이는, 회사와의 임금/ 복리후생 논의에 참여 하였고, 참여를 계획하고 있는

노사협의회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어제,


DX부문 노사협의회는 회사와 노사협의회와의 협상을 이어나갈 것을 공지하였습니다.

이는, TAI사태에 대한 아무런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25년 임금/ 복리후생 논의에 함께 묻어가겠다, 동료들이 뽑은 과반의 조직이니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는 입장문과 다름이 없어보여,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가슴이 무너집니다.


노사 협의회는, 우리 2, 3노동조합과 달리 업무의 반 이상을

직접적인 노사 협의회 활동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우리 동료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아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에 대한 계획과 대처 할 계획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협의회는 6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우리 동료들의 의사가 반영되었는지,

협의회 내부적으로 확정이 되어버린 후 공지가 된다면, 그것이 동료들을 위한

동료들이 바라는 의견이라고 할 수 있는지, 과연 미래를 생각해보셨는지요?


회사가 늘 입에 담고 사는 적법한 절차를 떠나서더라도,

과연 그 결정이 올바른 것인지, 본인들의 안위를 위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전 동료들에게 알려주셨어야 했습니다.


두번째로,

"실질적인 노사 공동 T/F를 구성하여""동료들을 위한 실질적 안건의 발굴하고,

정기/임시 협의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결과를 공유"라는 말은

에서 언급 했듯, 이렇게 지나버리고, '25년 임금/ 복리후생에 묻어 갈 것으로,

회사의 협상 방법이 뻔히 보이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것인지, 보고 싶지 않으신 것인가요?


마지막으로 여쭙습니다.

협의회는 이미 결과를 도출할 것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바,

어떻게든 그 결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사업부별 활동 재개와 정서 파악은 사실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그런 마음이 아니길 바라겠지만, 이미 땅에 떨어진 우리 동료들의 정서도 모르고,

다시금 정서를 파악 해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 아침에서야 불현듯 하게 된 것이 아니라면,

우리조합들이 늘 강조한 동료들을 대하는 마음부터 바로 잡아 줘야지요.


정서 파악이 아니라, 대표이사, 사업지원T/F장을 넘어, 최고 경영진에게,

우리 동료들을 진정으로 대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그 마음의 자세를 표명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주제넘지만 우리 2, 3노동조합 위원장은 아래와 같이 세가지만 제안합니다.



먼저,

과거 부문간 역차별에 대한 사례를 일일이 따지며 뒷다리 잡지 않겠습니다.


대신, 그간의 이유와 차별적인 보상 수준에 대해 어떤 내용을 검토하였고,

앞으로는 이런 일들이 다시금 일어나지 않도록 어떤 방향으로 진행을 할 것인지

조금 더 명확히 하여, 동료들에게 믿음을 주실 것과,


두번째로,

번 TAI사태와 같은 불공정한 보상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없이 

'25년 임금/ 복리후생에 임하지 말 것           *TF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하지만, 이는 이후의 문제임


마지막으로,

앞으로 운영이 예상 되는 T/F에는, OPI/TAI제도와 임금체계(*CL별 임금조정, 페이존 등)에 대한 내용을 비롯,

부문, 사업부 간 형평성에 맞지않는 제도의 개선 의지와 방향을 구체적으로 공유하여주시고,

우리 동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그 문을 활짝 열어주실 것 입니다.


노동조합이 참여하겠습니다! 가 아닙니다.

우리 동료들이, 동료들의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입니다.


위 세가지 사항이, 동료들의 마음을 모두 대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2, 3 노동조합의 제안 역시 절대 받아 들이지 않을 것도 잘 압니다.


다만, 경영진께서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다면,

우리 동료들의 인내심에 대한 한계 테스트가 얼마나 갈지를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그 테스트는 분명 실패할 것이라고 말씀드리며, 마치겠습니다.




삼성전자구미지부 노동조합   안건후 위원장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SECU) 박재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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